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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 "포르노 합법화 발언한 표창원 사퇴하라"
새누리당이 6일 ‘포르노 합법화’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(용인정)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.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소속 황인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“표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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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영섭의 심리학 교실] 인간이기에 부끄러운 마음… ‘수치심의 심리학’
융학파의 심리학자들은 수치심을 ‘영혼의 늪지대’라고 표현했다. 실제로 죄를 짓지 않았음에도 죄책감이 마음의 밑바닥을 건드리기도 한다.타인의 시선에서 비롯된 고통스러운 사회적 감정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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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막말 뿌리 뽑는 ‘병신년’ 되길
강주안디지털 에디터11월에 들어서자 슬슬 내년 달력이 눈에 띈다. 캘린더에 찍힌 육십갑자를 보니 2016년은 ‘병신년(丙申年)’이다. 재주가 많은 ‘붉은 원숭이의 해’라는 해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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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5.06.09] 연쇄살인범 유영철 사형 확정
인물2005.06.092005년 대법원은 노인과 여성 21명을 연쇄 살인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영철의 사형을 확정. 유영철은 2004년 12월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이후부터 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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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약자 보호가 이 시대의 정의” 표창원 인터뷰
사제 폭탄을 만들어 손을 날려먹을 뻔했던 지독한 개구쟁이는 『셜록 홈스』를 만나고 변했다. 정의로운 탐정이 되고 싶었던 소년은 어른들에 대한 반항심에 공부를 했고, 결국 경찰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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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년도
01월 31일 강우석 감독의 '실미도' 827만 관객 동원하여 역대 최다관객 기록 02월 04일 마크 주커버그, 페이스북 창업 02월 13일 황우석 서울대 교수 연구팀, 세계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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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빨간 마스크, 통통 귀신, 버스 할머니 … 오늘 밤엔 무슨 일이?
[일러스트레이터 배민호] “성형수술을 하다 부작용으로 입이 찢어졌대. 여자는 자신의 끔찍한 얼굴을 보고 충격을 받아 미쳐버렸다나.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얘기도 있어. 아무튼 그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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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영철 교도관 도움 '구치소에 성인물 반입'...수법도 '치밀'
사형이 확정돼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성지 잡지 등 반입 금지물품을 받아본 사실이 확인됐다. 11일 법무부는 “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유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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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최재경의 야전침대와 유병언
조강수사회부문 차장- 고생이 많으시다. 40일째 댁에 못 들어간다고 들었다. “아니, 못 들어가긴. 허허.” -주말엔 왔다 갔다 하나요. “아니, 주말엔 더 바쁘다. 끝내고 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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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금 5000만원 신창원·유영철·이학만 … 결국 제보로 붙잡혀
25년째 5000만원 현상금 제자리 왜 현상금(신고보상금)은 범죄자에게 붙는 가격표다. 이 가격표에는 한 사회가 범죄를 바라보는 시각과 분노가 반영된다. 세월호의 실질적 소유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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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여덟 살 아이, 엉덩이가 소실되는데도 우린 침묵했다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계모에게 맞아 숨진 여덟 살짜리 여자아이는 갈비뼈 24개 중 16개가 부러진 상태였다. 아이는 상습적인 폭행으로 엉덩이 근육이 소멸되는 둔부조직섬유화에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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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직기강 겨냥한 깜짝 감사원장
황찬현 후보자(左), 문형표 후보자(右)박근혜 대통령이 60여 일째 공석 중이던 감사원장 후보자에 황찬현(60) 서울중앙지법원장을 지명했다. 또 문형표(57) 한국개발연구원(KD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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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] 전산 등기부, 화상 재판 … 법원 IT 시스템 구축 이끌어
감사원장으로 내정된 황찬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원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 황 내정자 뒤에 내걸린 액자 속 글 ‘청송지본 재어성의(聽訟之本 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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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폭행범 DNA 검사하니 이미 수감중…진짜 범인은
1일 방송된 JTBC 뉴스토크쇼 ‘여보세요’에서는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성범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. 진행자 정은아(48)는 자신이 접한 충격적인 뉴스로 최근 또 다시 발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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朴 취임식 가족석, 은지원은 앉고 여동생은…
25일 대통령 취임식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대표 30명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. 취임식엔 이색 사연을 가진 ‘보통사람들’이 다수 초청됐다. 연쇄살인범 유영철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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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이 처먹었으면 곱게…" 김광진 막말 '충격'
김광진민주통합당 김광진(31·사진) 의원이 트위터에서 올해 소원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사망을 기원하는 다른 사람의 트위터 글을 리트윗(추천)했던 사실이 26일 드러났다. 김 의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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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싸이코패스 강호순, 질문 받으면 의도 알고…"
김기환 기자‘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.’ (니체 『선악의 저편』) 프로파일러(profiler)들이 격언으로 여기는 말이다. 프로파일러는 범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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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토막살인범, 시신 잔인하게 훼손한 이유는…"
권일용 경감권일용(48)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경감은 10일 “우위안춘은 한국에서 막노동으로 번 돈 700만원을 뺏길까봐 두려워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했다고 자백했다”고 밝혔다. 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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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민, "대본 쓴 작가 찾았어?" 김어준이 묻자
민주통합당 김용민(서울 노원갑) 후보가 9일 “(총선에서)승리한다면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이 총동원돼 나를 짓밟았는데도 이겼다는 말을 하고 싶다”고 말했다. 이날 공개된 인터넷 팟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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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민, "대본 쓴 작가 찾았어?" 김어준이 묻자
민주통합당 김용민(서울 노원갑) 후보가 9일 “(총선에서)승리한다면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이 총동원돼 나를 짓밟았는데도 이겼다는 말을 하고 싶다”고 말했다. 이날 공개된 인터넷 팟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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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민 막말 … 진보 vs 보수 아닌 정상 vs 비정상의 문제다
류정화정치부문 기자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지난 5일. 그를 만나기 위해 3층 사무실에 들어서자 선거운동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대뜸 “중앙일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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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쫄리면 죽으시던가" 막말 파문 김용민, 결국…
‘나꼼수’ 진행자인 민주통합당 김용민(서울 노원갑·38) 후보의 과거 발언이 4·11총선의 돌발변수로 떠올랐다. 성(性)에 관한 폭력적이고 노골적인 표현에 이어 노인 폄하 발언이